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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 등반을 예견한 듯....작가 상상이 현실로
━ 이종구 작가 "제 상상이 현실로.." '봄이 왔다 2' (2018, 캔버스에 아크릴릭, 182*227cm). 작가가 지난 여름에 그린 작품이다.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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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,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재개한다
정재숙 신임 문화재청장(가운데)이 11일 서울 정동 ‘고종의 길’ 을 기자들과 함께 걸었다. [최승식 기자] “문화재에는 휴전선이 없다.” 정재숙 신임 문화재청장이 11일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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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화재엔 휴전선이 없다" 남북,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재개
북한 개성에 자리한 만월대. 고려의 황제가 머물며 정무를 보던 궁터다. [사진 문화재청] 2015년 이후 중단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이 재개된다. 남북역사학자협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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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3.7배 커지는 광화문광장, 그런데 교통 체증은요?
■ 「 [사진=연합뉴스] ‘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분리대’라는 말을 듣기도 했던 광화문 광장이 지금보다 3.7배 넓어집니다. 무려 축구장 10개의 면적인데요. 서울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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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종대로 10 → 6차선 축소" … 보행천국이냐 교통지옥이냐
2021년 완공 예정인 광화문광장 모습(조감도). 10차로인 세종대로는 6차로로 축소돼 동쪽으로만 배치된다. 작은 사진은 지난 3월 광화문광장. [사진 서울시] 서울 광화문광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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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광장 보행 중심으로 3.7배 커진다
[사진 서울시 제공] 서울 광화문광장이 보행자 중심으로 3.7배 넓어진다. 일제강점기 때 훼손됐던 '월대'를 복원해 역사성을 회복하고, 차선은 10차로에서 6차로로 축소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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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광장 앞 차도 모두 지하로...차 없는 보행 광장으로
현재의 광화문광장 [사진 서울시청]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계획의 방향이 공개됐다. 광화문광장 앞의 세종로·율곡로를 지하로 내리고, 지상을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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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죽어 있는 공간’ 청와대,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권위주의와 단절한다
━ 광화문 대통령 시대 열리나 1840년대 광화문과 육조 거리를 담은 수선전도(首善全圖·왼쪽)와 1926년 조선총독부 준공 이후 모습을 담은 지도(오른쪽). 일제는 경복궁 앞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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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용산공원,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 것”
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를 방문했다. 문 대통령이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안내로 바른정당 대표실을 향해 가고 있다. 박종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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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당 "탄핵 찬반집회 국론분열 안타깝다"
새누리당이 1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와 반대 태극기 집회와 관련해 "국론이 분열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"고 밝혔다.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"정월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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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두 개의 광장 … 촛불·태극기 집회 더 뜨거워진다
지난 4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촛불집회.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돼 11일에는 집회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. [사진 김현동 기자]정월대보름인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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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이 남북 역사학자 뭉치게 했다
최광식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출범(2008년 3월)부터 임기 만료(2013년 3월)까지 5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장→문화재청장→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는 등 고속 승진했다. 비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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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청·문화유산국민신탁·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(通) 기자단
광화문 앞에서 역사통(通) 기자단이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진형 연구원(오른쪽)의 설명을 듣고 명성황후 시해 사건 당일을 연출해 촬영을 하고 있다. 역사로 통하는 ‘역사통(通) 기자단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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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 앞 걷기 좋게 … 자동차는 돌아가더라도 활 모양 광장 만들어야
2010년 7월 ‘차 없는 거리’가 조성되기 전의 인사동 거리를 화물차와 승용차가 지나가고 있다(왼쪽 사진). 지난 23일 인사동 거리를 2010년과 같은 장소에서 카메라에 담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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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향원정엔 명성황후의 한이 서려 있다는데 …
1 소년중앙 시간탐험대 1기 문민(서울 상명초 5)군.문화유산국민신탁, 배재학당 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소년중앙 시간탐험대(이하 소중 시간탐험대)는 지난 19일 경복궁으로 첫 답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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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념·자본 풍파 뚫고 유일하게 살아남다! 우리네 삶터의 원형질
2003년과 2005년 두 번에 걸쳐 개성을 다녀왔다. 하루 일정인지라 출국과 입국을 두 차례 겪는 진기한 경험이었다. 간단하지만 긴장된 입국신고를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오른 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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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용무·춘향전·매그넘 사진전 … 가족과 문화 나들이 어때요
‘설’이란 익숙지 못하다는 뜻의 ‘설다’에서 나왔다고 한다. 낯선 한 해를 맞이하는 첫 날, 문화 행사와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. 우리 전통을 되새기게 해주는 고궁과 박물관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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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곡이 뿜는 화려한 향기, 김 하나만 있어도 진수성찬
요즘 같은 생활패턴으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명절이 바로 정월대보름이다. 설 지난 지 보름 만에 무슨 명절을 치른단 말인가. 설 때 그만큼 음식을 해댔으면 됐지, 또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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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, 145년 전 그 자리 그 모습으로
1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복원 현장. 아직은 흙먼지가 피어오르는 공사판이지만 얼추 마무리된 광화문과 궁장(궁궐을 둘러싼 성벽)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. 조선 정궁 경복궁의 정문이 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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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 해치상 자리, 하나는 어디에?
지난 1일 문을 연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‘해치상이 있던 자리’라고 써놓은 바닥 표식이 있다. 해치상(예전에는 ‘해태’로 불렸다)은 광화문 앞 100m 지점 좌우에 하나씩 놓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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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람 우선’ 광화문 광장 오늘 착공
서울 광화문 세종로가 자동차 위주의 도로에서 사람이 우선하는 광장으로 바뀐다. 세종로는 조선 왕조의 상징인 경복궁과 광화문의 남쪽에서 왕복 16차로로 곧게 뻗어 그동안 대한민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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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광화문이 돌아오는 이유
광화문 복원은 경복궁 정비의 마침표다. 현장은 지금 설치미술가 강익중씨가 만든 가림막 안에 있다. 그 앞에는 광장이 조성된다. ‘대한민국의 거리’가 될 ‘조선의 거리’는 내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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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이 돌아오는 이유
광화문 복원은 경복궁 정비의 마침표다. 현장은 지금 설치미술가 강익중씨가 만든 가림막 안에 있다. 그 앞에는 광장이 조성된다. ‘대한민국의 거리’가 될 ‘조선의 거리’는 내년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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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사람 다니던 광화문 옛 길 찾았다
광화문 옛터를 발굴하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는 6일 현장을 공개했다. 유홍준 문화재청장(오른쪽에서 둘째)이 옛 광화문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. [사진=강정현 기자]광화문 옛터가 제